저는 탈모로 인해 2008년부터 프로스카를 복용했었습니다.

그리고 탈모가 시작됐다고 느낀 때부터 많은 자료를 찾아봤던 것 같습니다.

 

주로 하는 이야기는

'전문의와 상담하시오.', '약을 먹어야 한다.',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 등이였습니다.

아무리 고등학교, 대학교 때까지 생물을 배웠고 인체에 대해서 배웠다고 하지만...

아무런 이유도 모르고 어떤 것이 좋은 생활습관인지도 모르고

전문의를 찾아가봐도 딱히 납득할 만큼 설명은 해주지도 않고

프로스카 약을 처방 받던지, 비싼 샴푸, 두피 마사지하라던지

그냥 '운동 많이 하시고 술, 담배 하지 마세요~'라는 말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대로 이해를 못하니까

탈모는 계속 됐고 그 때마다 이게 좋대~어성초가 좋대~하오수가 좋대~하면

그런 것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탈모는 계속 되고~

 

프로스카도 계속 먹었는데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고 난 이후에 꼭 30~40개 정도는 빠졌던 것 같습니다.

샤워 할 때도 빠졌는데, 머리를 털면서도 빠졌고 ㅠㅠ, 드라이를 하면서도 빠지고...

그거 모아서 돌돌 말면 담배 한개비 정도 두께가 됐던 것 같습니다.

물론 잘때나 일상 생활 하면서도 책상에 머리를 털면 한두개씩은 빠졌고요~

손대기 무서웠습니다. 머리 빗기 무서웠습니다.

 

2016년부터 부터 점점 더 나빠지는 것 같아서 한번 저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봤습니다.

지난 자료를 돌아보고 저의 생활 습관을 돌아봤습니다.

미녹시딜 바르는 방법도 다시 한번 연구해보고요~

 

그래서 지금은 당당하게~!!자신있게 머리를 빗고 있습니다.

지금도 책상에 한번 머리를 털었는데 한가닥의 머리카락도 떨어지지 않고 튼튼히 잘 매달려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냐구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탈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잘먹고 잘자고 잘 싸라~입니다.

 

세상에 나쁜 개...아니 나쁜 탈모는 없습니다~!!!

라고 감히 이야기 드려봅니다.

본인의 습관이 잘 못 들어서 결과적으로 탈모가 생기는 것입니다.

 

음식을 가려서 잘 먹고,

스트레스를 계속 생각하지 말고 잊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잘자고

좋은 습관을 들여서 잘 싸야 합니다.

 

뭐 너무 당연한 소리를 한다구요~?

네~!! 맞습니다. 너무 당연한 소리이구요~

당연한 소리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식단으로 먹고

모자란 부분은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고

몸에 나쁜 음식은 피하며

과식은 하지 말며

운동하고 스트레칭 해주며(과한 운동과 스트레칭은 피하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피하던지 잊어라~!!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엘크라넬로 두피 모낭의 호르몬을 조금 중화시켜주었고 

미녹시딜로 혈관을 확장하여 모낭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으며

단백질이 풍부한 맥아를 먹어주고 있습니다.

샴푸는 트리코민을 사용하다가 TS 샴푸를 쓰다가

EM 샴푸가 있어서 그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최대한 스킵 하려하고

드라마도 보고 영화도 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본 기사는 탈모 칼럼으로 오염된 혈관이 탈모를 부른다는 기사입니다.

http://news2.cnbnews.com/news/article.html?no=29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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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기관은 크고 작은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 받는다. 따라서 혈관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할 수 있다. 혈액 속에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많아지면 혈액은 탁해지고 끈끈해져 각종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두피도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한다. 혈관이 건강하지 못한 탈모도 상당하다. 혈관오염의 절대 주범은 기름진 고열량 음식이다.

인스턴트나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한 뒤 운동이 부족하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쌓인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관의 기능이 떨어지면 동맥경화가 발생하여 혈류량이 감소한다. 두피의 모세혈관은 매우 가늘어 동맥경화가 발생하면 혈류량이 감소하여 모근에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탈모가 일어난다. 이로 인한 탈모는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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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사는 활성산소와 탈모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6071910418048060

활성산소란 호흡을 통해 산소(O2)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CO2)를 내보내는데 그 결과로

물(H2O)와 이산화탄소(CO2), 산소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이 산소는 체내에 침입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같은 병원체나 니코틴처럼 몸에 해로운 이물질을 제거하는 생체 방어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잉 생성된 활성산소는 전자의 균형을 회복하려는 성질을 갖고 있어서 전자를 얻기 위해 정상세포에서 전자를 빼았아 버립니다. 이때 공격을 받은 정상세포는 노화가 되고 결국 몸을 녹슬게 만들어 각종 질병을 야기하고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그래서 이러한 활성산소의 과잉을 방지해 주기 위해 인스턴트 식품을 줄이고 비타민C, 셀레늄을 포함한 종합영양제를 섭취해 줘야 합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탈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제는 비를 맞아도 괜찮고 운동을 하고 땀을 흘려도 괜찮고

바람이 불어도 두렵지 않습니다~^^

단언컨데 이런 기초적인 방법이

클리닉이나 비싼 샴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병원에서 비싼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며

머리 이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우울증도 고쳐지고 몸도 마음도 정신도 건강해지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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