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4o1hGeaTlk
<경제 활동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가?>

 


인간 생활에 도움되는 건요, 이익 중생은 뭐든지 하자는 겁니다.

홍익인간 우리랑 똑같다고 볼때,홍익인간 도를 실천하려면,

고고한 어떤 수행자가 되자는 겁니까?아니죠.

인간들이 하는 모든 일이 중생들한테 도움되니까 하는거에요.

여러분 왜 편의점이 필요한거에요?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여러분 왜 삼성이나 LG같은 대기업이 있어야 되나요?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제가 어떤 강의에서 이런 얘기 한적이 있어요.

상업.사농공상이 다 똑같은 목적입니다.다 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있는것이지,

사농공상이 왜 필요할까요?인류한테?상업이 왜 필요할까요?인류한테 이로우니까요.

공업이 왜 필요할까요?인류한테 이로우니까요.

농업도 선비도 .그런데요. 저는 그게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장사 왜 하십니까?이윤 남기려고.

그거는요. 장사 왜 하십니까?돈벌려구요.

그거는 장사를 왜 하는지 모르는 분이에요.그럼, 돈만 벌면 굳이 장사할 필요가 없겠네요.

인류한테 장사라는게 필요없겠네요?

장사가 뭔지도 모르고 하시는 분이에요. 장사는요. 인류를 이롭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겁니다.

물건 떼어다 누가 팔아줘야 여러분이 쉽게 사죠.

그러고, 정당한 수익인 이윤을 받아가는겁니다.

 


(1:22)제가 그때 그런 비유도 든적이 있어요.

공자님한테 왜 제자들을 가르치세요?학비가 쏠쏠해서요.

한두푼씩 가져오는거 모으면 꽤 되요.그럼 , 우리가 웃기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장사치들한테요.왜 장사하십니까?왜 기업하십니까?이윤이 남아서...

뭔말인지 아시겠어요?

왜 장사하는지도 모르고 하시는 분이에요.

자기가 하는 일이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하시는 분이에요.

 


왜 이윤이 남는지 아세요?

인류에게 도움이 되니까, 시장이 돈을 주는겁니다. 쓸모있다고 봐서 돈을 주는거에요.

그런데, 돈 받기 위해서 일 한다고 하면, 인간이 정말 수준이 저혈한겁니다.

저차원의 삶을 살고 계신거에요.

 


왜 살아?왜 사는지도 모르는거죠. 왜 장사해요? 몰라요.

그러니까, 우리 기업이 왜 이인류한테 필요하고, 뭐에 도움이 될지 모르니까, 이윤만 챙기니까,

엉망인 자본주의가 끝물을 보이네 어쩌네 막장에 갔느니 하는 말이 나오지,

양심적 자본주의면 왜 그런 말이 나옵니까?

자본을 제대로 써가지고 인류를 이롭게하는데 왜 자본주의를 욕해요?우리가

전 교회가서도 이 얘기했어요. 소망교회 강의가서.

 


(2:33)왜 개독소리가 나오는지 아시느냐?황금률을 어겨서 나오는겁니다.

남의 입장을 배려하면, 개독이란 말을 들을 수가 없다.

왜 우리나라는 장사꾼들을 무시하십니까?

마인드가 그러니까요.나한테 돈만 되면 뭐든지 하고, 투자보단 투기를 하고, 그게 돈 더 되니까.

마인드가 없죠.

왜 그 일을 하는지 모르죠?

어떤 운동 선수가 열심히 운동을 하는데, 막 응원을 해주다가, 왜 이렇게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됐습니까?

장가 잘 가려구요. 라고 하면 확 깨죠.

자기가 하는 일에 직업 정신이 없다. 장인 정신이 없다 욕하죠?

예쁜 아나운서가 정말 멋진 아나운서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서 , “왜 아나운서 하셨어요?”

“아나운서가 되야 , 재벌이랑 결혼하더라구요.”그러면, 뭐가 좀 깨죠. 목적이 황당했잖아?

응원해주고 싶지 않으시죠? 한 인간이 인류를 위해서 뭔가 자기 나름대로 재능을 필려고 하는건 아름답지만요.

순수하게 자기 사욕으로 움직이고 있는 건, 아름답지가 않고 , 그리고 또 가장하잖아요.

(3:38)우리는 양심으로 팝니다. 고객이 왕입니다.그 말이 다 진실성이 없는 말이죠?

빨리 와서 나한테 이윤을 남겨주세요.라고 말하는거잖아요.

 


보살이 장사를 하면, 다르게 하겠죠. 진짜 상업은요.사농공상 다 귀한거고, 인류한테 꼭 필요한겁니다.

누구는 물건을 만들어야 되고, 거기에 전념해서, 인류한테 이바지하고,

누구는 그 물건을 떼어다가, 시장에서 팔음으로서 인류한테 이바지하고

누구는 농사를 지어서 먹거리를 만듦으로서 인류에게 기여해요.

다 똑같이 인류에게 이바지하는거고, 인간이 하는 모든 짓은 홍익 인간에 맞을 때만

시장에서 돈을 가져가는게 맞습니다.

홍익인간에 저해되는데, 사기를 쳤는데, 나 살려고 시장을 왜곡시켰는데,

시장에서 돈을 많이 가져간다.그 시장은 엉터리 시장이고, 자본주의도 아니에요.

보살이 인간을 위해 하는 모든 일은 지금 우리 현상계에 존재하는 직업이 다 인간에게 이로우니까 있는겁니다.

아주 인간한테만 해만 끼치려고 만든 직업들 말고요. 저도 다 모르겠지만, 있을거같아요.

뒷통수만 치기 위해서 모인 팀,그런 팀들이 운영하는 일들.그런건 아니겠지만, 어떤 일도 인간한테 도움이 됩니다.

 


(5:01)짐승을 죽인다. 그런데 누군가 짐승을 죽여줘야 우리가 부담 덜 가지고, 고기를 섭취하지 않나요?

옛날 조선시대 백정이라고 무시한 사람들. 그 사람들이 있으니까, 양반들도 고기 먹은거 아닙니까?

이바지 하니까 그 존재의 의의가 있는겁니다.

어떤 찜찜한 부분이 있더라도요.뭔가 그걸 넘어서는 자명한 부분이 있을 때만,

인류의 사회에서 그게 허용이 되요. 그리고, 거기에 정당한 인정을 받고,

일시적으로 무시 받을 순 있어도, “아니, 그 사람들이 한 공이 있지 않냐?”하고 인정을 받는겁니다.

그런데, 순수하게 돈 벌려고 하는 일은 인정할 수 없죠. 자기 살라고 하는걸요.

자기 살기위해서 전체를 안 돌아보는것을요. 우리 몸에선 암세포라고 합니다.

 


(5:49)그러니까, 수많은 기업들이 자기 기업들만 살 찌우면서,

세계를 떠다니면서 사람들 뒷통수를 치고 다니고, 사기를 치고 다니는 도적떼들이에요.

도적단들이 지금 규모가 커져서,전 세계를 떠다니면서 다른 나라 식량같은거 주권 다 뺏고,

남의 나라 가가지고, 쌀이니 뭐니 다 사가지고, 자기한테 돈 안되면,

쌀 못먹게 만들어놓으면서 전 세계를 가면서 ,사재기와 독점을 하고 다니는데,

그게 도적질하는지도 모르고, 상업이 그렇지라고 하시면, 여러분은 이해를 잘 못하시는거에요.

상업은 원래 그러면 안되요. 상업에도 로고스가 있겠죠?

상도를 모르니까...그러니까, 이게 천민 자본주의란 말 하잖아요?

저혈한 자본주의인거에요. 자본주의 중에서도

 


그러니까, 5지 보살같으면요. 기업을 운영해도 그렇게 안하고,

상업이 진짜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거고, 저런 상업이라면,

인류에게 진짜 꼭 필요한거고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저런 기업이

이런 마음 나오게 하는 기업이 있어야만, 그게 제대로 된 상도를 걷고 있는 기업이죠.

이런 것도 한번 생각해보십시요.

중생 걱정해서 하는거랑, 그냥 하는거랑, 돈 때문에 하는거랑 천지차이...

돈 때문에 하면, 이게 소인배고, 중생한테 이로워서 하면, 여러분이 선정 몰라도, 다 몰라도, 다 보살행이에요.

 


여러분은 본래 참나가 있기 때문에, 선정에 들지 않아도, 여러분 안에는 본래 선정이 흐르고 있어요.

그냥, 양심대로 사시면, 그대로 보살행입니다.

제 강의 듣고 그냥 양심대로 사시면 되요.

더 잘하려면 선정에도 들어야되지만, 그냥 할 수 있어요. 일단..여러분 다 자질이 있기 때문에...

천한 상인 마인드도 제가 한번 비판한겁니다.

 


(7:38)돈 되니까 한다. 그건 인간으로서 절박한 부분도 있고, 물욕때문에,

생존력 때문에, 내 자식 키우려고, 어느 정도 설명은 다 되지만,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에고의 처지를..심

지어 상업이 뭐냐. 장사를 왜 하느냐?기업의 목적이 뭐냐?하는데,

이윤을 남기려고요. 하는 이런 마인드를 갖고 있다면, 지금 그 분은 하면 안되요.

어떤 사람들 일부 욕심 채워주라고 이 우주가 돌아가는게 아닙니다.

그런 분들은 빨리 사회가 나서서, 말려야 됩니다. 왜냐?그 분들이 돈을 벌수록 사회가 피폐해질테니까

이해되세요?마인드가 진짜 그렇다면, 크게 심각한거에요. 그거는..

 


내 기업이 존재함으로서 이 지구는 더 풍요로워질거야.

이런 자신감 없으면, 장사하시면 안되요.나로 인해 누군가가 집 앞에서 쉽게 물건을 싸게 구할 수 있다.

이게 장사의 목적인데.

그걸 하기 위해서, 또 하청업체들을 쥐어짜가지고 억지로 하고 있다.

그럼, 또 찜찜한게 생겼잖아요. 그럼, 그 기업이 존재함으로서 누군가는 피 보는거 아닙니까?

이런 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계속해서 고민해가시지 않으면요.

세상에 완벽한 답은 없지만, 이런 고민 자체를 안하고 있다면 , 심각한겁니다.

고민을 하면서, 자기의 처지 안에서, 기업마다 현재 처해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 하셔야 합니다.

 

(9:02)제가 다른 기업강의 가서 하더라도, 이런 말을 꼭 앞으로도 할거고, 지금까지 제 나름대로 꾸준히 해왔습니다만,

근데, 가서 해보면 직원들은 양심적이에요.

문제는 지도부에요. 끌고 가는 사람들.

사이비교도 들어가보면, 신도들은 착해요.

그런데, 문제는 신도들을 쇄뇌시켜서 끌고 가고 있는 지도부에요.

지도부들이 뭘 원하는지 아십니까?제가 강의가면?

이런 강의 해달라고, 주인의식 갖게 강의 해달라고, 양심 지키게 해달라고,

왜냐면, 회사 물건 빼가면 안되니까.횡령하면 안되니까, 지도부만 잘하면 될거 같은데요. 실제로는, 지도부가 제일 문제인데,

서번트 리더쉽이니 제일 외치는데, 회장들 잡혀가고 그러죠?재미있지않아요?

“주인 정신 가지라”고 늘 하면서, 주인들은 잡혀가고 있어요.맨 횡령과 탈세와 이래서 안되는겁니다.

왜 안되는지 아셔야 되요. 기업이라고 이거 피해나갈 수 있을거 같으세요?

6바라밀 안하면, 기업이 아니라 뭐라도 인간이 하는 모든 짓은 망치게 되 있어요.

기업은 예외일거라고 생각해요. 상업은 그런게 아니야.장사는 그런게 아니야.

그런게 아니긴요?

장사는 인간이 하는 짓 아니에요?인간이 마음으로 하는 짓 아니에요? 똑같죠.

 


(10:25)이 세상이 지금 불행해지는 이유도, 우리가 아까처럼 왜 사냐?월급받으려고

하루종일 뭐하냐?월급만 관심있으면요,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이 없잖아요.

재미있을 수가 없어요. 삶이

하루하루가 왜 사는지 모르는 삶이 되요.월급이 올라가냐 내려가냐밖에 관심이 없겠죠.

생존 욕구는 충족이 될지 모르겠는데, 그 이상의 욕구가 하나도 충족이 안되는거에요.

왜 사는지에 대해.삶의 목표도 불확실해지고, 그냥 오로지 돈으로만 움직이는거죠.

 


그러면, 또 그나마 명분이라는게, 가족을 위해서 내가 돈벌어다주는게 나로서는 의미있는 일이다.

사람은 자꾸 이렇게 의미를 찾게 되 있어요.

그런데, 의미가 딱 가족을 위해서 정도라면요.실제로, 가족들은 진짜로 좋아할까요?

그 돈을 받고.뭔 얘기냐면,가족이랑 대화도 안되고, 뭐도 안되는데, 돈만 벌어다 주잖아요.

딱 퇴직하는 날 이혼하자고 할 수도 있다는거죠.

냉정하신 분들한테는...이게 뭔가 단단히 잘못됐는데,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도 모르신다는거에요.이거는요.

평소에 삶의 의미를 생각안하는데서 옵니다.

 


내가 어떤 기업에 다니면, 그 기업을 통해 나는 인류에게 뭔가 이바지 한다면요.

그게 있어야지, 그 일을 할 때 재미있어요. 보람이 있구요.

또 가정을 위해서 내가 이런다면, 진짜 가정을 위해서 내가 살때 진짜 의미가 있고,

가족이 화목해지고, 행복해질때 내 결실이 맺어지니까, 또 의미가 있는거거든요.

이렇게 막연하게 당장 죽겠으니까, 명분을 찾고 의미를 찾지만, 거기에 진지하게 못 뛰어들면요.

어차피 원하는 답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이런것도 한번 생각해보시면요. 내가 열심히 기업에 일했어요.

그런데 40,50되서 짤렸어요. 짤리고 나니까 그 기업은 나랑 아무 관계가 없죠.

이런 얘기 많이 들었거든요.그러면요.

지난 세월에 거기서 월급 받은거 말고는 지금 나는 뭘 했는지,

뭐하고 살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에,그 기업이 진짜 인류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들어갔고,

열심히 일해서 한 50,40에 만약에 그만두더라도, 그 동안 한것에 대해서 뿌듯해야하지 않나요?

진짜 의미가 있었다면, 나는 정말 한 20년간 중생들의 삶이 더 편리해지게 하는데 최선을 다 하고 살았어.

그럼, 그게 그대로 보살행인데, 스스로 거기에대해 만족을 못하고 자부심을 못갖는거는

본인이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일했다는거죠.

당장에 급한 욕망만 채웠지, 인간으로서 채워야되는 더 심오한 욕망을 안 채웠다는거에요.

그런것도 한번 고민해보셔야,

 


(13:07) 우리가 당장 막 힘들다고, 아무 약이나 막 드시면 안되고요.

정확한 진단을 하고, 처방을 내려야되지 않겠습니까?

인간이 어떻게 해야 살맛이 날것인지에 대해서, 연구를 좀 해보시면,

기업들도요.직원하나 뽑는 것도 보살 한명 더 뽑는다고 생각하고 뽑아야 되요.

이 보살은 자질이 있나 보고 뽑아야 되요.

그런데, 꼭 면접 때, 자기 자랑만 하고 스펙자랑만 하고 뽑히기만 하면,

내 이익을 취해야겠다라는 사람을 뽑고 있으면요.

큰일나죠?이런게 모든게 연결되 있는거 같아서요.

 


(13:43)보살도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다른 해법이 나옵니다.

홍익학당도 하나의 기업이라면 기업이고,사업체라면 사업체니까, 운영을 잘해야죠.

그런 모델이 될 만한 사업체를 운영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윗사람들이 많이 안가져가야 되요.

임원들이 왜 그 일반 직원들의 그렇게 몇십배씩 가져가야 될 이유가 없지 않나요?

그 사람은 밥을 한끼에 백그릇씩 먹나요?전 이해가 안되요.

조금 차이나는건 이해합니다만, 많이 나는건 이해가 안되요.

그거는 양심상 어떤 근거가 없어요.

 


어떤 명분을 대든지 물욕때문에 하는거지 명예욕, 권력욕, 물욕때문에 하는거지, 그 명분은 다 뻥이에요.

이렇게 해야 자본주의가 돌아가니 뭐 어쩌니, 그럼 자본주의가 돌아가기 위해서, 손해도 보실거에요?안 보실거잖아요.

꼭 이익이 되실때만 그런 얘기 하시잖아요.

이런 학당 운영할 때요. 많은 분들이 와서 충고해줍니다.

돈 이렇게 받다간 망해요. 사람이 귀한 줄 몰라요. 그러던지 말던지요.

내 양심에 충족되면 됐지. 뭐하러 ...꼭 비싼돈을 받아야 여러분이 귀하게 받고 의미가 있나요?

그것도 명분이죠?아..싸게 하면 귀한줄을 몰라서, 비싸게 받고 있습니다.

똑같은 일을 본인 손해보는 일해도 하실래요?

사람들이 귀하게 여긴다고 그러면 손해도 보실래요?안 보실거잖아요.

그 안에는요.좀 나도 내것도 챙겨야겠다는 것도 있잖아요.

인간이니까 어쩔 수 없고, 조직을 운영하려고 월급도 줘야 되면 신경을 안 쓸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합리화하지는 말자는거죠.

 

 

[출처] 녹취)경제활동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가? (홍익학당) | 작성자 I 문사 I 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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