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kc5meB8Ej1I

이븐 알렉산더 박사는 신경외과 의사로

1976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채플힐 캠퍼스를 화학 전공으로 졸업했고,

1980년 듀크 대학 의과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땄다.

듀크 대학 레지던트 과정을 거친 다음 메사추세츠 종합병원과 하버드에서 11년 동안 신경내분비학에

집중했다.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서 뇌혈관 신경외과 분야의 연구조교를 마친 후에는 15년간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외과 부교수를 지냈다.

그 기간 동안 수많은 환자들을 수술했고

의학 학술지에 150여 편이 넘는 장과 논문들을 저자 또는 공동저자로 참여해 기고했고,

국제 의학컨퍼런스에서는 연구 결과물을 200회 이상 발표다.

 

그러니까 세계 최고의 뇌의학자라고 이해가 됩니다.

 

애초에 임사체험이나 사후세계는 없다고 믿고 있는 분이였고 신도 있는지 없는지는 보통 사람들과 다를 바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말도 안되는 임사체험 후에 확실하게 사후세계가 있음을 알게 됐고

그것을 지금도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분의 책에서 감명 깊은 부분은

 

p.69

우주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내 상상 이상으로 많은 수의 우주들이 있는데, 그 모든 우주들의 기저에는 사랑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해주었다. 다른 우주들에서도 악이 존재하지만 아주 적은 양의 흔적을 남길 뿐이다. 악이 불가피한 이유는, 악이 없으면 자유의지가 불가능해지고 자유의지가 없으면 우리가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신이 염원하는 그런 모습으로 되어갈 기회가 없게 된다.

 

나는 셀 수 없이 많은 우주들 속에 무수히 많은 생명이 있는 것을 보았고, 그중에는 우리보다 훨씬 더 지성이 진보된 존재들이 거주하는 우주들이 있었다. 이들 차원을 알기 위해서는 그 안에 들어가 직접 경험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더 낮은 차원에 있으면서 그것들을 알거나 이해할 수는 없다. 고차원 세계의 존재들은 우리 세계의 어떤 시간이나 공간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

 

나에게 주어진 지식은 역사 강의나 수학 공식을 배울 때처럼 '가르침을 받는' 형식이 아니었다. 설득되어서 흡수되는 방식이 아니라 통찰이 바로 일어났다. 정보는 암기하지 않아도 즉시 그리고 영원히 저장되었다.

 

그렇다고 그 지식들을 그냥 내놓을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지금은 지상의 영역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나의 제한된 육체와 두뇌로 인해 절차가 필요하다. 낡은 방식의 세계관으로 지식을 축적하고 이해를 도모하는데 평생을 바친 나 같은 사람이, 이런 고도로 진보된 배움을 발견한 것만으로도 향후 오랫동안 생각할 거리들은 충분할 것이다.

 

 

Wow~!! 너무 멋있어요~

정말 본 것만으로 이해가 되고 통찰이 생긴다...기억이 되고 저장이 된다. 와...정말 환상적인 세계입니다.

저도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간절히 드네요~

 

 

p.99

저 너머의 세계에서는 무언가를 알고 그것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그것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을 나는 서서히 발견하게 되었다.

사실은, 중심근원에 이를 때마다 나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불가능한지를 깨달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내가 처음으로 관문에 들어섰을 때, 나비 날개 위에 있는 나의 사랑스러운 안내자로부터 이미 그것을 전해들은 바 있다.

1. 그대는 사랑받고 있고 소중히 여겨지고 있습니다.

2. 그대가 저지를 수 있는 잘못은 없습니다.

3. 그대는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사랑'이다.

 

p.113

지금 영적인 세계에 대해 너무 많이 알게 된다면 지상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일이 지금도 이미 어려운데 더욱더 어려워지기만 할 것이다. 지금의 나는 우주에 목적이 있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목표 중심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봤을 때 우리가 만일 지구에 살고 있으면서도 저 세상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찬란한 아름다움들을 다 기억하고 있다면, 세상의 온갖 악과 부정 앞에서 자유의지로써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행위는 상대적으로 무의미해질 것이다.

 

p.116

지구는 선과 악이 함께 공존한다는 점이 독특한 특징이었다. 지구에서도 악보다는 선이 훨씬 더 많지만, 지구는 악이 세력을 펼칠 수 있도록 허용이 된 곳이다. 보다 높은 존재 차원에서는 결코 가능하지 않은 방식이다. 악이 때로는 득세한다는 것을 창조주는 알고 있는데, 이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라는 선물을 주기 위해 필요한 조치로서 허용된 것이다.

악의 작은 입자들이 우주 속에 뿌려지긴 했지만, 그것의 총량은 광대한 해변의 모래알 하나에 불과하다. 우주에는 선함, 풍요로움, 희망, 조건 없는 사랑이 문자 그대로 넘쳐나고 있다. 우주의 기본구조 자체가 사랑과 수용이기 때문에 이런 특성을 지니지 않은 것은 무엇이든 그 즉시 그곳에서 겉돌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자유의지는 이러한 사랑과 수용을 상실하는 대가로 등장한다.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들이다. 하지만 자유롭지 못하다고 느끼게 하려고 모든 것이 공모하는 그런 환경에 완전히 둘러싸여 있다.

여기서 우리의 역할은 신성을 향해 성장해가는 일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이런 참다운 영적 자아에 가까이 이를 수 있는가? 사랑과 연민을 실천하는 방법을 통해서이다. 왜 그러한가? 사랑과 연민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그것을 훨씬 넘어선 아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영적 세계의 구성성분 자체가 바로 이러한 사랑과 연민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조주는 우리보다 더 인간적이다. 우리 인간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연민을 느낀다. 왜냐하면 우리가 망각에 빠진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고, 아주 잠시라도 신성을 망각한 채로 살아간다는 일이 얼마나 끔찍한 부담인지를 잘 알기 때문이다.

 

p.141

저 위에서는 감정들이 다르게 느껴진다. 모든 인간적 감정들을 그대로 다 느끼지만, 모든 것이 더 깊고 더 광활하다. 즉, 내면에서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외부에서도 느껴진다. 여기 지상에서 당신의 기분이 변할 때마다 그 즉시 날씨도 덩달아 바뀐다고 상상해보라. 당신이 눈물을 흘리면 소나기가 쏟아지고 당신이 기뻐하자 구름이 즉시 걷힌다면 어떻겠는가.

 

수잔 실비아 : [제 3의 눈이 열리다] 작가

 

p.210

또 다른 좋은 소식은 베일 뒤편을 얼핏 보기 위해 반드시 죽다시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작업은 해야 한다. 책이나 자료들로써 이런 차원에 대해 배우는 일은 시작일 뿐이고, 결국 언젠가는 진리에 접근하기 위해 우리는 각자 기도나 명상으로 자신의 의식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

명상에는 다양한 형식들이 있다. 내 경우에는 버지니아 주 페이버에 있는 먼로 연구소 설립자인 로버트 A. 먼로가 개발한 방법이 가장 유용했다. 그는 수면학습 테크닉으로 오디오 녹음기술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유체이탈 경험들을 하게 된다.

40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그가 상세하게 연구한 결과로 심층 의식을 강화하는 강력한 시스템이 개발되었고, 오디오 기술에 기반해 개발된 그의 시스템은 '헤미싱크'로 알려져 있다.

헤미싱크는 이완된 상태를 만들어줌으로써 선별적 자각능력을 고조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 이상의 것을 이뤄줄 수도 있다. 헤미싱크란 뇌파공명훈련의 기법으로서, 뇌파가 의식의 지각 및 행동심리학과 맺는 관계, 그리고 두뇌의 생리학과 맺는 관계를 포괄한다.

헤미싱크는 입체 음파의 특수한 패턴을 사용해서 동기화된 뇌파활동을 유도한다.

 

 

정말 너무너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내 삶과 영혼에 대해서 알게 해주는...왜 지구에 오게 됐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명확하게 설명이 된 책이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에서도 의문은 남아 있습니다.

아니타 무르자니님의 임사체험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봉사하는 것, 연민을 가지는 것...그렇다면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그냥 다 내 주고 살면 되는 것인지...아니면 피하고 도망가야 하는 것인지...욥기에서 나오는 욥처럼 그냥 다 감당하고 병들어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살면 다시 채워주시는 거겠죠? 여기에서 채워주시지 않아도 적어도 저 때문에 슬퍼하실 일이 줄어드시겠죠~??

 

내일도 회사에 가야 하는데...즐거운 마음으로 가고 싶어요.

회사에 가면 꺼려지는게 있어요.

그게 뭔지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아침에 일어나는게 싫었어요. 좀 더 자고 싶었죠.

비타민을 먹고 마음 공부를 하기 시작한 뒤에는 그런 것은 없어졌는데...

요즘에는 회사에 가도 제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 건지 하는 회의감이 들어요. 매너리즘??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하라고 하는데

제 마음에 조금 거슬리게 행동하면 마음이 불편해져요.

사무실에서 뭔가 시끄럽게 먹는다거나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있을 때도 공통적인 주제가 제가 재미 없어하는 것이여서...이야기를 들어주기 힘들어요. 이것은 무슨 현상일까요?

나와 관련이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러다보니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만 찾게 되고 집에서 혼자 있고 싶어져요...

돈만 있으면 혼자서 생활할 수 있을텐데...명상하면서...

 

오늘부터 명상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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