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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학당] "몰라!", "괜찮아!", "자명!"으로 지금 이순간 행복해지기[1](190116)_A737

 


내일 나 회사에서 승진하거나 계약이 되면 좋겠다.

진짜~ 좋겠다면 안되면 진~짜 안 좋겠다가 된다.

그것도 같이 있는 것이다.

안되면 최악이다도 같이 있다.

우리 삶은 그렇잖아요?

이제 중생들은 이 사이에서 신나게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롤러코스터를 탑니다.

도인이라면 조금 달라야죠

몰라, 괜찮아 하면서

몰라 하면서 과거 미래에 끄달리는 마음을 추스려서 참나로 되돌리고

괜찮아 하면서 끄달리고 있는 마음까지도 껴안아 주면요 진정이 된다고요


실질적으로 되면 진짜 좋겠다 좋지 하지만 자명해? 막상 되면 또 그리 좋진 않을꺼야

너가 지금 과대하게 보고 있는게 있어.

또 안된다고 그러면 절망이 일어나는데,

너 안된다고 그래도 육바라밀로 살면 되지, 하늘의 뜻인 줄 알고 뭐 그렇게

절망할게 있어?

이게요 왜 놀라운지 아세요?

놀라운 카르마 경영의 비결인 줄 아세요?

실제로 이게 제일 행복한 삶이예요, 지금 제가 말씀드린 삶이...

에고는 엄청난 희망을 품고 살아가야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반대로 엄청난 절망을 직면해야 해요

도인은 엄청난 희망, 엄청난 절망이 없어요, 그런데 뭐가 있어요?

지금 이순간에 항시 행복이 있어요.

보세요, 지금 마음이 과거로 끌려가서 절망에 빠지는 것을 끊을 수 있죠.

미래로 달려가서 엄청난 희망을 품으려는 것을 끊을 수 있죠.

마음이 지금 이순간 행복에 더 집중하게 만드는 거예요.


보장되지 않는 미래나 과거의 일을 가지고

절망과 희망을 오가는게 아니라

지금 이순간 너 참나 안에서 만족스럽잖아??

너 괜찮잖아??

그리고 자명하게 생각해봐 실제로 그런 희망과 절망이 자명하냐??

닥치면 그정도 아니란 것을 알잖아요?

아시는데 자기가 자신에게 얘기를 안해주면 모르는 사실처럼 돼서

우리 에고는 그런 것을 경험해본적이 없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그런데 너 그랬잖아? 하면 정신 딱 차려요, 아...그랬었지...

이게 인육 바라밀이예요, 수용을 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수용을 안하고 있다고요. 수많은 진실을 마주했는데 에고가 수용을 안하고 있으면

자기에게 아무런 영향을 못줘요.

그런데 내가 인정해버리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너 그랬잖아??

너 아프다고 병원가기 무서워했잖아??


공포감, 두려움이 더 무섭죠? 큰일 아닐까??

과도한 희망, 이것만 되면 행복해지지 않을까??

로또만 되면 다 될꺼야...


잘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잘 경영한다.

깨어나면 관리할 수 있는 힘이 더 커진다.

 

이 감정이 있는게 신기하다. 과도한 희망이 올라오더라도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해봐...그럼 다른 차원의 삶이 펼쳐질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해본다. 에고로는 잘 안된다. 참나를 만나면

아주 작은 것도 위대해진다.

참나를 못 만나면 아무리 큰게 있어도 잃어버릴까봐 걱정한다.

이미 갖고 있는 것은 천덕꾸러기이고...

내가 얻으려고 얼마나 고생했었나?

몰라, 괜찮아 하고 그러면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나 귀한 줄 안다.


이런 생각을 하면 질적으로 우리 삶이 달라진다.

 

남의 못난 것, 지금 나의 못난 것...안 쓰럽다. 껴안아주고, 내가 나한테 하듯이 껴안아주고

 

늘 깨어있는 마음으로 해준다. 바로 잡으면 흘려보내준다.

 

너 과거에 이랬지? 하고 조롱하고, 그러는 것은 에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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