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초반의 나이로 벌써 직장생활 한지 15년차입니다.

 

제가 주로 우울해질 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른 사람에게서 무시를 받았다고 느낄 때

 - 욕을 먹거나 비난을 듣거나 제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2. 다른 사람과 비해서 모자라거나 부족하다고 느낄 때

 - 다른 사람은 집이 몇채더라~ 몇억이 올랐다더라~

 - 진급을 잘 하더라~

3. 희망이 없을 때

 - 나이만 먹고 신체도 노화되어서 앞으로 뭔가 더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지 않을 때 

 - 직장에서 임원을 달 수도 없고, 뭔가 확~ 내 삶이 바뀔 것 같지도 않고

 - 그럴 여력도 없고 능력도 없고 환경도 안 된다고 느낄 때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런 것들이 평상시에는 잘 느껴지지 않다가

 

피로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캘린더에 작성을 해보았는데요...

 

주로 밤에 늦게 잔다거나

사정(?)을 과다하게 한 2일~3일 뒤 였습니다.

 

참 신기하죠~!!

 

그러니까 평상시, 건강(?)할 때는 별로 문제가 안 되다가 컨디션이 안 좋아지면 감기가 걸리듯이

우울증도 훅~!!하고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여기저기서 섹스는 몸에 좋다고 했는데...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ex-healty-happy_kr_5b2c4604e4b00295f15ad976

 

 

 

저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뭐 내 몸과 다른 사람들이 다 같을 수는 없겠죠~

그게 당연한 것이고... 

 

야동이나 망가를 보며 자위나 섹스를 할 때는 너~~~무 좋지만 하고 난 후에 2~3일 정도가 지나면

민감해지며 쉽게 짜증이 나고 우울해졌습니다.

 

 

저는 보통 야동, 망가, 포토툰을 보며 스스로 위로를 주로 하는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612162124005

 

 

 

여기에 관련된 유명한 테드 동영상도 있죠~

 

No fap 에 관련한 유명한 동영상입니다.

 

포르노를 끊어야 뇌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x_dADqr1Tw

 

 

 

 

영양학적으로 보면

사정의 빈도수가 늘어가면서 아연이나 필수 미네랄 들이 모자라게 만들어서

우울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연이 편도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데 이것이 부족하게 되면 기능 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https://steptohealth.co.kr/vitamins-good-for-depression/?utm_content=buffer2d006&utm_medium=social&utm_source=pinterest.com&utm_campaign=buffer

 

한번의 사정으로 5mg 의 아연이 소모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하루에 섭취하는 아연의 양이 모자라거나 과도하게 소모를 하면 뇌의 신경전달 물질에 관여하는 물질이 없어지는 것이므로

뇌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초조하고 불안하며 의욕 저하가 생겨 우울증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로 사정을 하고 나면 우울해졌던 것 같습니다.

 

 

아연은 여러 가지면에서 신체에 유용한 중요한 미량 무기물입니다. 

세포 분열에 필수적이며 임신,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습니다.

또한 DNA 합성, 유전 적 발현 과정, 면역 체계 기능, 단백질 합성 및 탄수화물 대사를 통해 에너지로 전환시킵니다.

 

몸은 주로 골격근과 뼈에 약 2 ~ 3g의 아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장, 췌장, 망막, 간, 혈액 세포, 치아, 모발, 피부, 전립선 및 고환에서도 발견됩니다.

 

아연 결핍은 두피의 세포를 약화시켜 탈모, 안색 상실, 건조, 취성 및 모발의 손상, 허약하고 깨지기 쉬운 구조적 이상을 유발합니다.

눈썹뿐만 아니라 속눈썹에도 영향을받을 수 있습니다.

 

 

아연 수치가 낮으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숱이 많은 모발이나 탈모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국제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Trichology)에 발표된 2013 년 연구에 따르면 아연 결핍은 심각한 탈모의 간과 된 원인 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아연은 우리 몸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수천가지의 대사 작용에도 참여하는데, 이 중 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다시 말해 아연은 정상적인 뇌 기능 수행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 아연 농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지

못하는 이상 상태는 우울증, 치매, 인지능력 저하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연의 농도가 너무 높으면 산화스트레스가 높아져 세포가 파괴될 수 있는 반면,

아연의 농도가 너무 낮으면 뇌세포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연구진이 혈중 아연농도와 우울증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들을 종합한 결과,

우울증 환자의 혈중 아연농도가 정상인에 비해 낮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우울증상이 심할수록 혈중 아연농도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24/2014092402719.html

 

 

 

 

결론적으로 사정으로 인해서 탈모가 가능하다는 것이 도출됩니다. 

 

과다 사정 -> 아연 결핍 -> 두피 세포 약화 -> 대머리

 

 

 

대머리는 정력이 강하다고 하죠.

정력이 강하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관계(?)를 자주 맺는 사람이 정력이 강한 것일까요~?

아니면 관계를 할 때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는 뜻일까요~?

 

찾아봤습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0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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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의미의 정력은 성기능, 주로 남성의 성기능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는 척도로 사용된다. 즉 협의의 정력이 세다는 것은 양적으로 좀 더 많은 성행위를 할 수 있거나, 질적으로 뛰어난 성행위를 통해 파트너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는 의미이다. 반대로 정력이 약하다는 것은 체력부족, 발기부전, 조루 등의 문제로 파트너를 만족시킬 만큼의 성행위를 감당할 능력이 없다는 뜻이다. 통상적으로 남성들이 정력을 얘기할 때 십중팔구는 협의의 정력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협의의 정력이 강하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된다는 의미이다. 첫째로 성욕이 왕성해야 하고, 둘째로 발기가 힘있게 이루어지고 충분히 오랜 시간 유지되어야 하며, 셋째로 파트너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도록 사정 시간을 적절히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세 가지가 빠짐없이 갖춰지면 비로소 훌륭한 정력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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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성욕이 왕성해야 하고 발기가 힘있게 이뤄지고 충분히 오랜 시간 유지되어야 하며

파트너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도록 사정 시간을 적절히 통제할 수 있어야 정력이 세다고 하는군요~

 

그렇다면 머리가 벗겨진 사람은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영양이 부족해서 탈모가 왔다고 가정하면 정력이 센 것을 아닌 걸로 결론이 납니다.

 

 

아...여기는 탈모 게시판이 아니였죠~!! 죄송합니다.

 

다시 우울증으로 돌아와서... 아래의 글을 보시면 구리와 아연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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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효소의 한 가지인 '모노아민 옥시다제(MAO)' 수치가 상승하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MAO 수치가 낮아지면 우울증은 깨끗이 사라집니다.

단기간의 에스트로겐 수치 상승은 MAO를 억제하는 경향이 있어서 우울증을 예방하는 반면,

프로게스테론은 MAO를 상승시키는 경향이 있어서 우울증을 유발합니다.

 

엘렌 그랜트 박사는 높은 구리 수치와 낮은 아연 수치, 그리고 월경 전 증후군과 연관성이 잇을 것으로 보이는

분노 사이의 관계를 밝혔습니다.

장기간 과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에 노출되면 구리와 아연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더욱 오랜 기간 동안 에스트로겐 수치가 상승하면

혈액내 단백질 셀루로플라스민(ceruloplasmin) 수치를 상승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셀루로플라스민은 구리와 결합해서 구리가 적절한 효소 기능에 필요한 뇌세포로 들어가는 것을 막습니다.

이와 동시에 에스트로겐 때문에 혈액 속 구리 수치는 높아지고 아연 수치는 낮아집니다.

 

* 여성도 몰랐던 여성의 몸이야기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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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을 하면 아연과 다른 미네랄이 부족해진다.' 는 팩트로

 

저는 사정을 하고 나면 아연을 추가로 보충해서 먹어줍니다.  

 

플라시보 효과인지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덜 민감해지는 것 같아요.

 

 

(우울증 약은 뇌의 작용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 때문에 따로 복용해 주고 있지 않습니다.

프로작 부작용이니 뭐니 해서 말이 많아서요.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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