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을 하다 보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눈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눈 밑이 파르르~ 떨리게 되더군요.
찾아 보니 마그네슘이 부족하다고 해서 킬레이트 마그네슘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왜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꺼풀이 떨릴까요?
왜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는 것일까요?
아래의 기사를 보시면 눈꺼풀이 떨리는 이유와 마그네슘의 역할이 나와 있습니다.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15/06/619855/
-눈꺼풀 떨리는 증상
그러면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은 무엇을 나타내는 것일까.
눈꺼풀 근육은 우리 신체 중 가장 운동량이 많은 근육이다. 따라서 눈꺼풀은 몸의 피로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과로를 하거나 수면이 부족하여 몸이 피곤할 때 눈꺼풀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
가벼운 눈 떨림 증상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눈의 근육이 떨리는 현상으로, 의학 용어로는 ‘안검경련’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눈과 주변 근육의 탈수 현상, 피로 및 과로,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에 의해 나타난다.
특히 영양소 불균형의 경우 단순 영양 부족보다는 마그네슘, 칼륨 등의 결핍이 원인이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신경이 계속 흥분 상태로 있어 눈 밑이 파르르 떨리게 된다. 보통 한쪽 눈 둘레 근육에서 발생하며 아래 눈꺼풀 근육에 잘 생기지만, 때로는 양쪽 눈꺼풀 위아래에 나타난다.
어쩌다 한 번 몇 시간 동안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며칠에서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눈꺼풀 떨림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증상은 특별한 치료 없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거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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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마그네슘은 근육의 이완을 시켜주는 전해질이고 칼륨은 근육을 긴장시키는 전해질이라는 것입니다.
이 마그네슘 부족 증상은 근육경련, 얼굴 경련, 저하된 수면의 질, 그리고 만성 통증입니다.
뇌 신경이 계속해서 긴장을 하게 돼서 작은 자극에도 민감해져 청각 과민증도 올 수 있고 우울증도 올 수 있게 되는 거죠...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긴장을 하게 되기 때문에 칼륨이 많이 소모가 되고 거기에 이완을 시켜주기 위해 마그네슘 또한
엄청나게 소모된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스트레스 상황도 상황이지만 혼자서 계속 생각을 하는 버릇(?), 자기 비판, 후회 등의 시간 때문에
마그네슘의 소모가 많았고 그에 따라서 뇌 신경 주변으로 흐르는 혈액의 양도 많아져서 눈떨림 뿐만 아니라 코 옆부분,
볼 부분의 떨림, 안면 떨림 증상까지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긴장하거나 뭔가 안 좋은 생각을 하게 되면 몸의 일부 근육이 떨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다가 얼굴 풀어~야지~하면서 긴장을 풀려고 해보면 얼굴쪽에 엄청나게 긴장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https://brunch.co.kr/@vogue127/71
여기 사이트를 보시면 안면마비가 오는 원인과 그림이 있습니다.
뇌 근육에 과도한 긴장이 되면 구안와사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쩝...뇌졸증이나 뇌출혈의 전조 증상이라고 하죠...ㅠㅠ
평소 혈액이 잘 흘러다닐 수 있도록 탄산음료나 과당이 많은 음식을 적게 먹어주고 운동을 해줘서 혈관의 탄성을
유지 시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치킨과 콜라를 먹었는데...ㅠㅠ
http://www.100ss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82
아래 기사는 마그네슘 부족 현상이 왜 나타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탄산음료, 케이크, 페스트리등 단음식, 스트레스, 커피, 차, 피임약, 천식약등...
아마 피나스트레이드나 프로스카등의 약들도 해당될 것 같습니다. 이제 끊은지 삼년이상은 되는 것 같은데...
많이 좋아지고는 있지만 영향이 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https://happy7star.wordpress.com/2013/02/03/do-you-need-more-magnesium-10-signs-to-watch-for/
저는 나이 35 이후 부터는 헬스를 하다가 배에 쥐가 나기 시작했구요.
아직도 운동을 하다가 쥐가 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을 합니다.
어릴 적에는 배에 쥐가 난다는 것은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죠. 하지만 어느 순간 부터인가 윗몸 일으키기 열번
정도 하면 배가 꽉 쥐어져서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운동도 못하게 되고 그러니까 더 우울증이 다가오고...ㅠㅠ
그러다보니까 죽고 싶은 생각도 많아지고 새벽에 깨어나서 혼자서 생각에 잠길때면 정말 살아서 뭐하나~하는
우울감이 극에 달했었습니다. 다음 기사를 보시면 이런 마그네슘이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나와있습니다. 확실히
마그네슘을 복용하고 난 이후에 이런 우울감은 덜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https://wonderfulmind.co.kr/magnesium-brain-loves/
이런 것들을 하나둘씩 경험하면서 정말 내 몸이 스스로 잘 움직이는게 신기한 현상이구나를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제가 이런 것을 하나하나 신경쓴다면 온전히 다른 일에 집중이나 할 수 있을까요?
여태까지 이런 것도 모르고 살았던 것을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아파봐야 아픈 사람들 심정을 알게 되고 겸허해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뇌 혈관 관련된 뉴스 기사인데요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첨부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_6ZRRYV4WQ
마그네슘은 킬레이트로 된 것이 흡수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복용한 것도 킬레이트 마그네슘이고요~
요기 잘 나와 있습니다.
인체는 길항작용...고등학교 시절에 배웠던 단어인데 그냥 넘겼었는데...공부하다보니 엄~청 중요한 작용이더라구요~
칼륨이 있으면 마그네슘이 있어야 하고 하나만 무작정 먹어주면 균형이 깨져서 더 않 좋아지는 것...잘 모르고 살았습니다. ㅠ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정말 건강해지시고 활기차 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