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의 가장으로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군대도 자~알 갔다 왔으며

현재는 15년째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러고 보면 저도 참~ 한결 같은 사람입니다.

회사에 있을 때면 매일매일 퇴사를 꿈꾸니까 말이죠~

 

 

              

 

그런데 몇년 전부터 별일도 없는데

몸이 점~점 안 좋아 지는 것을 느꼈고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건강, 질병, 영양제, 인체의 원리등에 대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건강을 회복했으며 각종 질병들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제어 가능한 수준에 온 것 같은데요~

 

이 사이트의 목적은 건강에 대해서, 질병, 영양제에 대해서 조사하고 경험한 것들을

많은 분들과 같이 공유하기 위함입니다. 

 

제가 했던 실수들을 되풀이 하지 마시고

좀 더 빨리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셔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되시길 바랄께요~

 

 

우선 제가 갖고 있던 질병들을 돌이켜 보자면...

 

탈모, 만성피로, 신경과민(잦은 분노와 짜증), 우울증, 발톱무좀, 근막통증증후군,

안구건조증, 고혈압, 신장 질환(잔뇨감), 치질, 눈 주위 떨림, 배근육 쥐, 목디스크,

무릎/손목/손가락관절염, 수면장애, 입술갈라짐...등입니다.   

 

먼저 첫번째로 탈모는

 

탈모 카테고리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십대 후반부터 탈모가 서서히 왔습니다~

그러다가 급격히 안 좋아지기 시작했었죠~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이구요~

 

발톱 무좀은 발톱이 노~랗게 뭉개지고 형체가 없어져 가는 것입니다.

(적나라한 사진은 나중에 발톱무좀 카테고리에 넣겠습니다. 일단은 보기 좋은 사진으로 투척~!!)

 

 

처음 몇달 간은 그냥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그런 것일꺼야 그냥 지나다 보면 없어질 꺼야~ 별일 아닐 꺼야 라고 생각하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었죠~

그러다가 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병원에서 약을 먹으면서 나아지게 되었습니다. (발톱무좀 카테고리 참조해주세요~^^)

 

우울증은 지금도 가끔씩 찾아오고 있으며 한번 오면 너무 힘들고 극단적인 생각도 하게 됩니다.

 

 

어릴 때에는 그 강도가 심하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록 점점 더 세게 오면서

정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만성피로는 회사원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라고 하지만

저는 너무 많이 피곤해서 점심을 먹거나 저녁을 먹으면 기면증처럼 잠이 왔었습니다.

 

 

 

잘 자고 일어나도 솜에 물을 적신 것처럼 몸이 너무 무겁고 힘들었죠.

그러다보니 짜증만 더 늘어갔으며 무기력해지고 뭘 할 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신경과민이 되고 누가 말 걸면 날카롭게 되고 짜증을 내게 되고 짜증을 낼 수 없으면 속에서 분노가 끌어오를 때도 있습니다. 

 

근막통증 증후군은 운동을 하다가도 어깨에 담, 뒷목에 담이 걸렸으며 

 

회사에 있을 때는 지금도 안구 건조증이 찾아옵니다. 신경을 최대한 안 쓰고 안정을 취하려고 해도 계속 무언가를 신경쓰며 눈 주위가 긴장한 상태로 있는 거죠~ 레이저도 안 나오면서 레이저 쏘는 것 같이 아파요~ㅠㅠ

 

 

치질은 십년 전에 한번 수술했었는데 라푼젤의 머리카라도 아닌 것이 계속 길게 자라나고 있고요~

 

어릴 때에는 아무리 운동을 해도 엄~~~청 많이 했을 때만 배에 쥐가 났었는데 이제는 윗몸일으키기 10개만 해도 배에 쥐가 나게 됐습니다. 그래서 운동도 못하게 되니까 더 우울해졌고 건강도 악화 됐었죠~

디스크는...

사무실에서 컴퓨터만 보고 있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거북목 증상이 왔고 목 디스크로 신경차단 주사도 맞았었고 이로 인해서 새벽에 잠이 깨는 날이 많아졌었습니다. 특히 뭔가 일이 있을 때에는 새벽부터 잠이 깨서 다시 못들었구요~

보통 4시~5시 사이에 깨면 잠을 못 들었습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휴가 때도 말이죠...

 

 

관절염은

손목이나 손가락 관절이 자고 일어나면 저릿저릿하고 쥐기가 힘들었습니다.

무릎 관절이 아파서 이제는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못하고 있습니다.

한번 뛰려면 무릎 슬개골이 덜렁 거리는 느낌이 들거든요~

 

고지혈증과 고혈압은 콜레스테롤이 현재 210 정도로 계속 높은 상태에 있습니다. 몇년 동안 안 떨어지고 있죠~

이것을 고치려고 들기름과 오메가3를 먹어주고 있는데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 떨어지지는 않고 오히려 더 증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신장 기능 저하는 새벽녘에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깨는 것이었습니다.

맥주를 마실 때에도 다른 사람들 한번 갔다 올 때 저는 세네번을 왔다 갔다 했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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