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Z5wUQHW82s8

 

 

행복은 내가 원하는대로 되는 것이다??

 

아니다. 되면 즐겁고, 안되면 괴로운 것이 행복이 아니다.

 

이런 가치관은 필연적으로 괴로울 수밖에 없고 윤회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세상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기 이치이기 때문이다.

 

모든 일이 내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절대 진리이다. 어느정도 내 뜻대로 되는 세상이 있더라도 필연적으로 안되는 일이 생기고 그럴 때마다 괴로워진다.

 

이것을 벗어나는 방법이 가치관을 바꾸는 것이다. 기존 가치관을 바꾸는 것이 출가이다.

 

내 집을 버린다. 태워버린다는 것이다.

 

 

집을 떠났다...그런 것이 출가한 것이다.

 

초심자일수록 세상에서부터 격리시켜야 한다.

 

하지만 수행이 쌓이면 어느 순간에든 알아차리고 내 욕구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욕구에 대해서 대응을 하지 않는다. 욕구에서부터 자유로워진다.

 

욕구를 따라가던지 아니면 욕구를 참던지...에서 벗어나서

 

제 3의 길은 알아차림이 있다.

 

욕구가 일어날 때 욕구가 일어나는 구나~

 

따라가면 과보가 생긴다.

 

욕구를 억제하면 스트레스가 생긴다.

 

화가 난다고 화를 팍 내면 과보가 생긴다. 사람이 나를 떠나가고 외로워진다.

 

그런데 참고 있으면 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병든다.

 

성질대로 했다가, 참아봤다가...

 

보자보자 하니까...한번두번도 아니고... 작심삼일...

 

후회하고 터지면 후회하고 터지고 후회하고 되풀이된다.

 

다만 알아차린다. 욕구가 일어나는 구나...욕구이구나~ 알아차려서 끌려가지도 않고 억지로 참지도 않는다.

 

담배피우고 싶으면 피우고 싶어하는 구나~!! 알아차리고 피지는 않지만 억제하지도 않고 알아차린다.

 

수행자는 쾌락의 길을 가도 안되고 고행의 길을 가서도 안된다. 중도의 길을 가라~!!

 

이렇게 하면 지속가능한 행복, 괴로움이 없는 경지에 간다.

 

기분이 좋으면 마음이 들뜬다. 화가 나도 마음이 들뜬다.

 

들뜬 상태가 되풀이 된다. 알아차림은 마음이 고요한 상태...좋다고 마음이 들뜨지도 않고 싫다고 마음이 가라앉지도 않고...그런 경지에 이르려면 수행이 필요하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별문제가 없다...그게 공이고 가장 큰 도이다. 아무것도 아니네~!!

 

남편 죽는다고 울어... 시집한번 더가겠네~!!

 

남편 죽고 어떻게 살아요? 남편은 죽기까지 했는데 살 자기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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