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Cnbl7HCC9iA


제일 고민되는 것을 선택할 때

호흡하고, 명상을 하고 초연해져서

양심에 따라서 육바라밀을 곰곰히 살펴보던 중에 자명한 것이 떠오른다.

이것이 계정혜이다.


먼저 깨어 있어야 하고, 선정

깨어난 뒤에 자명한 지혜,

올다고 하는 것을 실천한다.

그래야 카르마가 없어진다.

과정을 즐긴다는 것이

보살일도가 깊어질수록 사라진다.

꼭 무언가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주한테 맡기는 것을 감시하고, 불안해하고

 

몇번을 맡겼는데 우주가 기대이상의 것을 해준다면


나중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양심에 의해서 좋은 업을 지어 놓으면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깜짝놀랄 일을 해주신다.


한번씩은 이런 집 이렇게 학당 집 이렇게...최소 5층 이상...

5분 정도만 딱 건의하고, 제 욕심입니다. 하고 아버지께서 알아서 하소서...하고 만다.

이왕이면 참고해주시라고 한다. 인간이 우주에 수작하는 방법이다.

우주는 정해진대로 간다.

인간은 내 카르마를 풀어야 한다. 욕망을 풀어야 한다. 자꾸 카르마를 짓는다.

 

죄지을 것 없다. 5층 들어가겠다는데...
결과가 무엇이 나올 줄 모른다. 자명한 것들...양심에 비추어서 어긋나지 않는것...

그것이 나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욕망하겠지...

간절히 빌고 원하고 해본다. 결과는 예측하지 않는다. 육바라밀만 하면 기대이상으로 나올 것을 안다.

에고 입장에서는 우주 입장에서는 최선책이었다. 그부분을 받아들이다.

나는 정보가 부족하다. 우주가 판단한 것이 더 정확하다.

나는 나 대로 빌 수 있다.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결과는 승복해야 한다. 이게 최선이었다. 믿는다.

이게 기적이고, 신통이고, 신비이다.

무조건 믿고 맡기라는 것이 아니다.

명상하고, 선정하고, 자명할 때가 온다.

그러고 나면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오늘 하루 자명한가? 지금 이순간이 자명한가??


인간은 변수만 투입한다. 저는 간절히 원합니다. 몰입해서 투입만 하면 된다. 또하고 또하더라도 깨끗하게 하고 하면 된다.


육바라밀에 맞게 하면 된다. 무슨짓이든 한다. 양심에 걸리지 않으면..

제 욕망을 푸는 것은 한다. 경험을 하면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더 양심적이려다가 욕심도 못챙기고 양심도 못챙긴다.

양심분석 칼같이 하고, 챙길 것 다 챙긴다.

고 안에서 욕심 챙기는 것은 우주가 뭐라고 할 수 없다.

욕심 챙기되 양심안에서 하면 우주가 뭐라고 못한다.

 


내 에고에게

나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보살도가 나온다.

그 욕망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하지 못하는 일을 한다.

나의 욕망을 이용해 대승적인 감각이 들어와서 모두가 즐거울 수 있도록 만든다.

난 돈 좀 벌어야겠다. 양심적으로 벌어서 쓴다.

직원들에게 양심적으로 돈을 쓴다.

우주가 지탄하고, 양심이 지탄하고, 세상이 지탄한다.


욕심은 보리, 양심은 살타, 깨달은 욕심...이건 인간만이 할 수 있다.

이것을 양심으로 경영하면 된다.


동물은 동물의 욕심을 구현하는 것이다. 욕망이다. 그게 하고 싶다.

사람도 하고 싶은 게 있다.

제가 먹고 살려면 세상을 먹고 살게 만들어야겠다.


인간은 매순간 갈아입을 수 있다. 우주가 자유를 준 것이다.

그 욕망을 이용해서 멋진 것을 만들어봐라.


끝없이 욕망이 일어나는 것은 그것을 이용해서 카르마를 풀어봐라는 것이다.

이것을 육바라밀에 맞게 풀면 된다.

육바라밀에 맞게 풀지 않으면 답을 못찾는다.

욕심, 나는 유불선을 싹 정리하고 싶어...기독교, 힌두교까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게 하고 싶다. 그때는 터무니 없는 욕심이었다.

고2,3 때 세워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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