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00m5dGqHuI

 

 

 


[홍익학당] 숭산스님의 "모른다!"에 대한 가르침(1)_A236

 

숭산스님은
스승인 고봉스님에게서 배운다.

단지 모를 뿐이면 견성이다.

경허 문중, 만봉 스님

경허, 방하난, 탄허 스님

혜월,

 

돈오돈수지 돈오점수냐?? 송광사 가서 보조스님 영정에서 참회기도를 했다.

 

돈오점수였다.


성철스님, 만봉스님 밑에서 배웠다.

만공스님 이상 돈오돈수가 아닌 사람을 부정했다.


모른다 하면 바로 견성이다.

 


부처를 쏴라. 현각스님


오직 모를 뿐이라는 마음으로 하세요.

아는지 모르는지 모른다는 생각 이전의 상태

언어도 문자도 없다. 입을 열면 이원성 안에 들어온다.

몰라. 몰라. 내팔인지 내이름도 몰라. 시간도 몰라. 공간도 몰라. 그러면 이원성을 초월한다.


모른다는 마음은 원점이다.


근원이 되는 마음이다. 에너지, 본체, 신, 근본자리는 말도 없고 언어도 없다.

이미 생각이전의 상태라는 말이다.

생각 이전의 상태는 이름도

 

나는 누구냐?? 몰라.

나는 이름을 모르겠다.

 

생각이 복잡하지??

모든 생각을 놔버리고 모른다로 돌아가.

굉장한 수행법이다.


본성을 깨달으려 수행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몰라, 오직 모를 뿐...그러면 중심이 탄탄해져서

소아를 벗어나서, 무아를 지나 대아를 만난다.

대아를 깨달으면 내가 대우주요, 나와 남이 구분도 없어진다.


전체가 그대로 내가 된다.

우리는 이것을 원점이라고 한다.

일체가 여기서 시작해서 여기로 돌아가.

수행을 하게 되면 이 원점이 커지고 커지고

너와 분리가 된적이 없는 일체로 돌아간다.


보고 듣고, 냄새맏고, 생각 감정 오감이 모두 참나의 작용인줄 알게 된다.

법공, 만법이 공한줄 안다. 여여한 줄 안다.


참나랑 둘이 아닌줄 알게 되면 늘 똑같다. 전체가 진리로 된다.

 

여여 다음에 직여가 있다. 현상계에 나아가서 수작을 해라.

올바르게 살려면 이 진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찰나찰나 대자대비심을 보여야 한다. 일체를 둘로 보지 않고

하나로 보고

현상계에서 참나의 작용을 일으켜라.

 

 

에고가 둘로 찢어놨지, 대상과 내가 둘이 아님을 알게 된다.


몰라를 하게 되면 영적인 와이파이가 뜨게 된다.

몰라 할때마다 와이파이가 한칸씩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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