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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저는 부정적이고 만족할 줄 모르는 성격에서 살고 있다.

 


부모님이 이혼하고 할머니와 살아왔다. 어릴 때부터 불만이 많고 만족할줄 모른다.

 

 

남들보다 잘되고 싶은 욕망은 더 강하며 계속 채찍질 하면서 살았지만 계속 힘들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생활을 했다. 직장생활 하면서 학업도 병행하고 공부도 많이 했지만

 

 

목적지 없이 표류하는 것 같았다.

 

 

업무 강도가 세지 않고 정년이 보장된 대기업에서도 불만이 많았고 힘들었다.

 


정말 괴롭고 힘들다.

 

 

이전 직장보다 안정적이고 보수가 많았지만 화이트칼라가 아니고 블루칼라여서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더 만족할 줄 모르고 살고 있다.

 


일과 중에 짬짬이 공부하는 것보다 회사를 그만두고 공부해서 더 좋은데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 대한 불안, 방황, 밝게 웃지 못하고 근심과 걱정, 부정적 말로 사람들을 대하고

 

 

누구와의 대화에도 걱정과 불만으로 쌓아온 업식이 있다.

 


머리로는 이해한다 하지만 제대로 못 깨닫고 있는 것 같다.

 


깨장도 갔다 오고 불대도 다니고 백팔배, 만배도 해보지만 힘들다.

 

 

 


법륜스님 : 어릴 때 아이때 형성된 성격이 평생 간다. 업식은 바꾸기 정말 어렵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천성은 못 버린다. 작심 삼일, 성격이 바뀐 것을 보니 죽을 때가 됐다.

 

 

세살 때까지는 부모가 아이를 꼭 긍정적, 안정적이 되도록 해줘야 한다.

 

 

엄마가 포악하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심리형성이 잘 못된다.

 


필요 조건 : 엄마가 키울 것

 


필요충분조건 : 엄마가 보디사바트와 같은 마음을 가질 것

 

 

이거 힘들다. 20~30 살인 사람이 자기 하나도 힘든데 다른 사람까지....거두려면 더 힘들다.

 

 

내 대에 끊어야 한다. 씨앗을 뿌려서 계속 되게 하면 안된다. 업장 소멸을 해야 한다.

 

 

어릴 때 좋은 환경에서 성장을 했다면 좋다. 하지만 이미 지났으면 그나마 좋다고 여겨야 한다.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할머니 손에서 자란 것이 고아원에서 자란 것보다 낫나 안 낫나??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은 된다.

 

 

그래도 이만하기 다행이다~라고 생각해야 한다.

 

 

군대에 있을 때는 잘못하고 상명하복 하지 않으면 영창간다...는 두려움이 있었고

 


고과가 잘 안나오면 정리해고 당하지나 않을까 하는 고민이 생겼다.

 

 

지금은 그런 고민도 없고 편하다. 업무가 있건 없건 귀찮아서 그렇지...아무런 고민이 없다.

 

 

 

하지만 스스로 고민한다. 스스로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고 고민하고 슬퍼하고 괴로워한다. 마음에 있구나...

 

 

내 마음이 나를 스스로 가두고 채찍질하고 그런다.

 

 

 

 

 

이해하면

 

 

업식이 소멸되고 무의식이 바뀐다.

 

 

하지만 이해는 되지만 불현듯 섭섭함이 올라온다.

 

 

 


회사, 사람이 장애가 아니라 어릴 때 성장 배경이 안에서 상처가 돼서 자꾸 외부 환경을 탓하는 업식이 돼서

 

 

회사를 한번 때려치우고 나와보니 내가 문제다~라고 알았다.

 

 

내 까르마, 내 업식이 문제이다. 라고 자각해도 결혼생활의 위기, 회사생활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모든 세상 일체 중생에게 감사합니다. 이렇게 자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 대해서 감사 기도를 해야돼. 은혜를 받은 사람인데...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감사할 줄을 몰라서 그래...

 

 

이정도 된 것은 정말 잘 된 것이다.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다고 안 된 것은 아니다.

 

 

지은 인연을 알면 굉장히 고마워해야 하는데 그 인연을 모르면


100만원 빌렸다가 10만원만 달라고 한다고 성질 낸다.


10만원도 고마워하면서 내고 감사하면서 내면 된다.

 

 

죽을 때까지 불만만 있다. 한발한발 폐인이 되는 쪽으로 가고 있다.

 

 

또 시도를 하면 자꾸 잘 못된 길로 간다.


심리적인 안정이 된 후에 불만에 의해서가 아니라, 심리가 안정된 후에 해봐라.

 

 

꼭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도 좋은게 아니야...

 

 

과보를 받으면서...


사람이 무한히 할 수 없어. 이게 좋으면 저건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어~!!

 

 

사사건건 시비걸고 불만족 스러워하는 마음도 감사함이 없어서 그렇다.


어리석어서 그렇고 100만원 빌려 놓고 10만원 갚으라고 한다고 성질내는 것이다.


이걸 깨닫고 감사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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